공격팀의 선수가 공을 소유한 채로 상대의 터치라인존에 들어가거나 터치다운존에 진입하여 쿼터백의 패스를 받았을 경우 터치다운으로 인정이 되며 6점을 획득하게 됩니다

하지만 쿼터백의 패스를 터치라인존에서 받을 경우는 받는 선수의 두발이 모두 터치라인존 안에 닿아있어야 합니다

터치다운은 미식축구를 하는 가장 궁극적인 목표이며 주요 득점방법이며 터치다운을 한 후에는 추가 득점기회가 주어지게 됩니다

추가득점 기회는 2가지의 방법으로 상대방 25야드에서 공을 차 골포스트 사이에 넣으면 1점을 획득하고 상대방 2야드 지점에서 터치다운과 같은 방식으로 상대방의 엔드존에 들어가면 2점을 획득하며 이를 ‘2 – point conversion’ 이라고 합니다

투포인트 컨버전은 성공확률이 매우 낮으므로 정말 2점의 점수가 필요한 상황때만 사용하고 보통은 성공률이 훨씬 높은 킥을 하게 됩니다

필드골

필드골은 상대방 엔드존에 거의 진입하였지만 터치다운이 힘들다고 판단하였을 경우 킥을 차 골포스트 사이에 넣는 것을 말하며 성공시 3점의 점수를 획득합니다

보통 20야드 안쪽에서 다운갱신을 못하였을 경우 시도하며 실패 시 필드골을 시도한 위치에서 공수가 교대되기 때문에 필드골을 실패하게 될 경우 펀트를 하는 거보다 불리하므로 신중하게 해야합니다

세이프티

세이프티는 일명 자책골로 다른 득점 방식과는 다르게 수비팀의 역량으로 점수를 낼 수 있는 득점 방식입니다

공격팀이 수비수들에 의해 터치다운 존 안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태클을 당하여 넘어지거나 공격팀의 공이 엔드존 밖으로 굴러나갈 경우 세이프티로 인하여 2점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엔드존 밖으로 넘어가는 경우는 공격팀이 공을 놓쳐 수비팀이 잡게되면 공격기회가 그 자리에서 넘어가게 되며 터치다운을 할 수 있는 거리가 가까워지거나 수비수가 엔드존안에서 공이 살아있는 경우 잡게 되면 터치다운이 되기 때문에 2점을 포기해서라도 밖으로 보내게 됩니다